파파
감사일기의 좋은점
haengmo
2024. 12. 27. 05:49
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일기를 쓴다.
어딘가에서 읽고 나서 시작한 것이
지금은 그냥 하고 있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좋아진 점이 있는지 생각해 봤다.
우선 아침에 무엇인가를 한다.라는 뿌듯함이 있다.
일어나서 씻고 나가기에도 빠듯한 아침에
무언가를 쓴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대견한 마음을 가진다.
감사 일기를 쓰기 위해 어제 있었던 일을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
감사한 일을 찾기 위해 나의 생활을 돌아본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침에 어제의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갖는다.
매일 같은 일과 중에도 다른 무엇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결국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에도 감사하게 된다.(찾다 찾다가...)
시간은 5분 남짓 걸린다.
아직은 내 삶의 변화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한다.
큰 변화는 벽을 넘어설 때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인가 보다.
하루를 시작하며 내가 계획한 하나를 이루고 시작한다는 뿌듯함을 가질 수 있다.
감사일기의 좋은 점을 생각해 봤다.
힘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