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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독서 리뷰 - 금주 다이어리 - (37)

by haengmo 2024. 12. 24.

금주 다이어리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금주 다이어리
2. 저자 및 출판사  : (저자) 클레어 풀리, (출판사) 복복서가
3. 읽은 날짜 : 2024.12.20(금)
4. 총점 (10점 만점) : 8점/10점 

 


[두줄 느낌]

금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금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떠올리게 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


[책에서 본 것]

(p.89)

나는 와인에 얼마를 쓰는지 분명히 알았겠지만

머릿속으로 화장지와 세제랑 똑같이 '절대적인 필수품' 목록에 넣어놓았기 때문에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다.

(

술값을 따로 가계부에 정리하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식품 항목에 들어가 있다.

금주를 하면 얼마가 저축되는지 계산해 보는 것이 금주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금주가 필요한 이유는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좋다.

)

 

 

(p.92)

우리 사회는 알코올의 위험을 아주 능숙하게 무시한다.

우리는 성인 인구의 대다수가 합법적이고 공개적으로 자랑스럽게 섭취하는 약물은 분명 무해할 것이라고 가정하는데,

그런 가정이 딱히 비합리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정부 지침을 바로 그렇게,

불편하면 무시해도 되는 지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

사회에서의 술 한잔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술은 몸에 좋지 않지만 아무렇지 않게 무시해 왔다.

남들이 다 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요즘의 술을 권하지 않는 문화는 당연한 것이다.

이제야 왜 당연한지 알게 되었다. 

)

 


[책에서 깨달은 것]

(p.195)

알고 보니 마음 챙김은 '몰입'이라는 심리학적 개념과 무척 비슷하다.

어떤 활동에 깊이 빠지면 시간이 쏜살같이 날아가고 황홀경에 가까운 감각을 느끼는 것 말이다.

현재의 순간에 완전히 집중해서 그 무엇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몰입'이다.

'마음 챙김'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게임을 할 때, 만화책을 읽을 때 몰입을 경험한다.

가끔 일할 때도 몰입을 경험하지만...(아주 가끔... 아니 한번 정도인가?)

생각해 보니 자전거를 탈 때 기분이 좋은 이유는 몰입을 경험하기 때문인듯하다.

다른 생각을 떠올리지 않고 기분 좋게 자전거 타기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

 


[책에서 적용할 점]

(p.238)

그러므로 술을 끊어도 바로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랄 필요가 없다.

때로 변화는 너무나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고 당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 깨달을 때에만 보인다.

그러나 서서히, 서서히 구름이 걷혔다.

나는 점차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대신 다시 에너지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

습관의 무서운 점이다.

한번, 두 번으로는 변화하지 않지만 꾸준함은 큰 변화를 일으킨다.

하루하루 달라지지 않지만 해야 할 때가 가장 힘들다.

알지만 어려운 것, 꾸준함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65)

그 들판은 정말로 존재합니다!

구석구석 당신이 바라는 만큼 좋아요.

100일 정도 지나면 들판이 보이고,

6개월 정도 지나면 도착해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투자에서 '너바나'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지만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투자를 실행하고, 이득 (돈맛!!)을 보면 알아서 투자공부를 지속해 나간다.

꾸준함을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힘듦을 이겨내고, 이후에 보이는 좋은 점들이 나의 원동력이 된다.

나는 언제쯤 좋은 점들을 보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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