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본다.
10대에 원하던 모습이 있고
20대에 원하던 모습이 있었다.
30대..
40대..
원하는 모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간다.
겉모습 또는 다른 사람의 눈에 의식한
원하는 모습이어서 그랬던 걸까?
본질적으로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원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원하던 모습이 조금씩 다른 것이리라.
젊은 시절에는 현재의 삶이 중요했다.
지금도 현재의 삶이 중요하지만
미래에 고생하지 않는 삶을 더 원하고 있다.
나의 원하는 모습은
결국 나의 목표랑 같아야 한다.
SNS를 본다.
알던 지인이 해외에서의 골프 생활을 올렸다.
직업이 바뀌니까 생활이 바뀐 건가?
직업이 바꾸고 싶은 마음이 혹한다.
내가 원하는 모습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위해
나의 마음을 키우고
내가 원하는 위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한다.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지만
미래를 아직 변화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