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개요]
1. 책 제목 :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2. 저자 및 출판사 : (저자) 돈 후안 마누엘,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5.02.09 (일)
4. 총점 (10점 만점) : 7점/10점
[느낌]
알고 있다고 느끼는 이야기를 상황에 맞게 대처하기는 힘들다.
책에서는 여러 상황에 대해 지혜로운 대처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동양의 사상과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보인다.
[책에서 깨달은 것]
(p.120)
일이 벌어진 뒤에야 문제를 알아차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이미 늦어버린 후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징조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다가올 위험을 미리 알아채고 그것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처하는 법입니다.
(
이 문구를 읽고 나는 노후준비가 떠올랐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나의 노동수입은 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이후를 대비하지 않는다.
문제가 벌어진 뒤에는 수습할 수 없는 것이 노후준비이다.
노동수입이 없이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것이 경제적 자유이지 않을까?
)
[책에서 적용할 점]
(p.176)
백작님,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고 둘째,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신의 뜻을 기다리거나 일이 저절로 풀리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은 신을 시험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이성적이고 지혜를 가졌으니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우리가 항상 오류를 범하는 것이 이 부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알고 상황에 맞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하지 않고 기다리면 안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인데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하늘에 맡기면 안 된다.
부자들의 생활 습관을 관찰하고 배우고 따라 해야 한다.
투자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내가 투자한 시간으로 나에게 맞는 투자를 했다면 이제는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시간을 내가 빠르게 가게 할 수는 없다.
투자하기까지의 시간을 내가 넣을 수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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