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한숨을 쉰다.
딱히 걱정은 없는데 한숨이 나온다.
나에게 어떤 걱정이 있는 걸까?
뒤돌아보면 무언가를 할 때 항상 걱정을 한다.
남들이 보면 무슨 그런 걱정을 하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걱정한다.
걱정은 누가 만드는 거지?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어떡하지?
항상 걱정이다.
회사에서 나가라고 결정하는 부분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을까?
첫째 다른 회사에 취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나의 약점은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내가 강점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번째는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나의 노후가 준비되어 있으면 된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지금의 걱정은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한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한걸음 한걸음을 나아가는 것이다.
걱정은 내가 마주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기 위한 가정일 뿐이다.
최악의 상황을 떠올렸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
하면 된다.
투자는 대응의 연속이라고 한다.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것이 아닌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찾고
문제에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소중한 하루를 나는 오늘 어떻게 보낼 것인가?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면 하루를 시작한다.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