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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겉모습

by haengmo 2024. 12. 5.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고 마음이 중요하지.

라고 이야기하지만

막상 남들이 보는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산다.

 

 

내가 가장 바뀌고자 하는 부분은 남들의 시선에 무신경함을 갖는 것이다.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가 아닌

남들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다.

 

깊게 생각해 보면 

남들의 시선은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자청님의 '역행자'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과거의 석기시대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사람은 공동체 생활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이유로 혼자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한다.

 

요즘은 혼자 떨어져 살아가도 죽음의 위협은 없다.

그냥 외로울 뿐이다.

 

남들이

나를 좋게 봐주면 좋겠다.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우러러 봐주면 좋겠다.

나를 잘생긴 사람으로 봐주면 좋겠다.

 

남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떤가?

나를 좋게 보지 않으면?

나를 잘생겼다고 하지 않으면?

 

내가 살아가는데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

불편할 일이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남들의 시선으로 하지 못하고 아닌 척하는 모습

내가 외롭다면

내가 사랑해 주면 된다.

 

내가 나를 바라보고 나를 사랑하고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자존감 높은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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