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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독서 리뷰 - 눈먼 아버지와 효녀 심청

by haengmo 2024. 4. 18.

 

눈먼 아버지와 효녀 심청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눈먼 아버지와 효녀 심청
2. 저자 및 출판사  : (글) 허필여, (그림) 김제진, (출판사) paran
3. 읽은 날짜 : 2024.04.18
4. 총점 (10점 만점) : 10점/7점 

 


[줄거리]

옛날 어느 마을에 심청이라는 마음씨 착한 소녀가 눈먼 아버지와 살고 있었어요.

눈을 뜨는 것이 소원인 심봉사가 혼자 냇가를 지나다 물에 빠졌어요.

지나가던 스님이 심봉사를 구해주고,

"부처님께 공양미 삼백 석을 바치고 열심히 빌면 눈을 뜰 수 있소"

라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심청이는 쌀 삼백석을 받기 위해 인당수에 바칠 제물이 되었어요.

심청이는 소원을 빌고 인당수에 몸을 던졌어요.

용왕님은 심청이의 깊은 효심에 감동해서 연꽃에 실어 다시 바다 위로 보내 주었어요.

연꽃은 임금님에게 보내지고 심청이를 본 임금님은 왕비로 삼았어요.

심청이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임금님은 온 나라의 봉사들을 대궐로 불러 잔치를 열었어요.

잔치에서 심청이를 만난 심봉사는 깜짝 놀라 눈이 번쩍 뜨였어요.

심봉사와 심청이는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책에서 깨달은 것]

나도 엄마, 아빠를 위하는 용기를 가지고 싶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7) "부처님, 제발 저희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