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은 간단하다.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를 정해서 하루가 마무리되기 전에 내가 원하던 원씽을 이루었는지 확인한다.
이렇게 하루에 한 가지씩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어 간다면 하루하루의 결과물이 쌓여 나의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다.
명상은 어떠한가.
내가 하는 명상은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데 집중한다.
숨 쉬는 것 하나만을 잘하면 된다.
사람은 욕심이 많아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내가 많은 것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나는 명상을 하면서 숨 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의 어려움을 느낀다.
숨을 쉬고 있으면 어느 순간 나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럴 때 내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고 다시 숨 쉬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면 된다.
하나에 집중에 집중하는 것은 어렵다.
목표에 가기 위해서는 한 걸음씩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삶을 살아오며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다.
밥 먹을 땐 밥 먹는 일에 집중하고, 일을 할 땐 일에 집중한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가장 한 가지에 집중을 잘한 경우는 게임을 할 때였다.
게임을 할 때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직 게임만 즐긴다.
한 가지를 할 때 그 한 가지만을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
간단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하지만 이루도록 노력해야 할 한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