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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질문의 능력

by haengmo 2024. 8. 24.

질문을 잘하는가? 

 

질문은 내가 얼마나 알고 있고 관심이 있는지를 나타낼 수 있는 척도라고 한다.

아는 만큼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무언가를 질문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예로 강의를 들으면 잘 듣는다.

그리고 좋아한다.

하지만 마지막 질문시간에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는다. 

궁금증이 없는 건지 강의 내용을 이해를 못 한 건지 물어볼 것을 찾지 못한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나는 그냥 듣는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그리고 무언가 소통하는 느낌도 든다.

 

무엇이 문제일까?

아무 문제도 없는 것일까?

관심과 집중이 낮은 것일까?

 

부자 공부를 하며, 돈 공부를 하며, 글을 쓰며 질문을 궁금함을 가져갈 것이다.

아직 방법은 모른다.

질문하는 나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고 평범한 모습으로 갖춰질 때 나는 조금은 변한 것이겠지?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다.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며, 나는 오늘 무엇을 원씽할 것인지 질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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