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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꾸준함을 유지해 주는 환경

by haengmo 2024. 10. 16.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렵다.

 

억지로 하다가

왜 내가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렇게까지?

라는 변경을 하게 된다.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습관으로 만들려고 한다.

최근 휴일이 많아서인지

아침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

 

눈을 뜨면

'몸이 조금 아픈 거 같은데?'

'조금 더 자는 게 피곤을 더 풀어주지 않을까?'

'지금 일어나서 내가 머 어떻게 되는데?'

'그냥 회사도 하루 쉴까?'

여러 생각을 하다가 일어난다.

 

주말에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다시 잔다.

 

난 목표가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이러한 목표가 

나의 주말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날 수 있게 하지 못하고 있다.

 

평일에 내가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회사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이 만들어져 있어 그냥 하는 거다.

 

내가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일이 있다면

환경을 만들고

나를 그 안으로 넣으면 된다.

 

억지로 하던 내가

습관이 되어 

그냥 하게 된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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