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렵다.
억지로 하다가
왜 내가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렇게까지?
라는 변경을 하게 된다.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습관으로 만들려고 한다.
최근 휴일이 많아서인지
아침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
눈을 뜨면
'몸이 조금 아픈 거 같은데?'
'조금 더 자는 게 피곤을 더 풀어주지 않을까?'
'지금 일어나서 내가 머 어떻게 되는데?'
'그냥 회사도 하루 쉴까?'
여러 생각을 하다가 일어난다.
주말에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다시 잔다.
난 목표가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이러한 목표가
나의 주말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날 수 있게 하지 못하고 있다.
평일에 내가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회사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이 만들어져 있어 그냥 하는 거다.
내가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일이 있다면
환경을 만들고
나를 그 안으로 넣으면 된다.
억지로 하던 내가
습관이 되어
그냥 하게 된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