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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동103

글을 왜 쓰는거지? 내가 블로그를 쓴 지 한 달이 지났다. 나는 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내가 글을 왜 쓰기 시작했는지부터 생각해 본다. 나는 글을 쓰기로 했다. 나의 책을 쓰고 싶다.글을 멋지게 쓰고 싶다.나의 생각을 잘 정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여러 '돈 파이프라인'의  하나로 만들고 싶다.행모, 막둥이에게 글쓰기가 어렵지 않음을 알려주고 싶다.다른 내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일을 시작한다.좋은 습관의 하나로 만들고 싶다.뇌근육을 키우기 위해 뇌운동 중의 하나이다.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스스로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나를 칭찬한다. 내가 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그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단지 글쓰기가 포함되어 있는 내가 되었을 뿐 아침시간을 부지런하게 보내는 나를 보게 된다. 물 .. 2024. 10. 30.
눈뜨기 직전의 나 아침마다 일어나기 직전이 가장 힘들다.  실제로 일어나면 그냥 그런데도 말이다. 전날 무엇을 하였는지도 일어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운동을 많이 한 날을 몸이 뻐근하고 힘들다.술을 먹은 날도 일어나기가 힘들다.늦게 잠을 잔 날도 힘들다. 주말에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3시간 늦게 일어나도몸이 그렇게 개운하지는 않다. 일어나기 위해 정신이 깬 그 순간의 내가 판단한다.더 잘 것인가일어날 것인가 일어나면 기분이 좋아지고더 잘 경우는 그 순간 마음이 편해진다. 의미 없어 보이고결과가 눈에 빠르게 보이지 않는아침의 나의 루틴 이렇게 하는 게 나를 변화시키는 길인 것이겠지? 2024. 10. 29.
아침밥의 변화 몸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아침밥을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 먹던 쌀밥에 김치, 계란에서 건강주스로 바꿨다. CCA주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해보려고 한다. C => Carrot (당근)C => Cabbage (양배추)A => Apple (사과) 당근, 양배추, 사과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그리고 아침에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면 된다. 믹서기가 작아서 그런지 잘 갈리지가 않는다.그래서 물을 넣고 갈았다. 맛은 내가 좋아하는 건강한 맛이다.아침을 든든하게 먹던 습관의 내가CCA주스로 아침을 대신하면 조금 배가 고플 수도 있겠다. CCA 주스를 마시고회사에 자전거로 출근하면몸이 좋아지겠지? 2024. 10. 28.
과식 초보 구피 집사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나의 무지함으로 구피들이 많이 힘들어한다.수질이 나빠 힘들어하기도 하고환수를 할 때 물온도를 맞추지 않아서도 문제가 있었다. 구피는 백점병에 걸릴 때가 있다.그때 인터넷을 찾아보면 하루, 이틀 밥을 끊으라고 한다. 우선 먹는 걸 멈추고몸이  아픈 곳을 치유할 시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항상 배가 부른 상태이다. 소식을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대인은 과식이 모든 병을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다. 나도 건강한 삶을 위해우선적으로 소식을 생각해 봐야겠다. 2024. 10. 25.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들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한 번은 쉽다.꾸준히가 어렵다. 건강하고 싶은가? 몸에 좋은 행동을 해라.가공된 음식이 아닌 살아있는 음식을 먹으라.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라. 몸에 안 좋은 행동을 하지 말라.술, 담배를 하지 마라.과식을 하지 마라. 말을 잘하고 싶은가? 머리에 지식을 넣기 위해책을 읽어라. 가지고 있는 것을 정리하기 위해글을 써라. 부자가 되고 싶은가? 어떤 것으로 부자가 될지 결정해라.그리고 결정한 그것을 꾸준히 공부해라. 1년 동안 매일 독서, 글쓰기를 하면 천만 원을 준다고 한다면나는 할 수 있을까? 1년 동안 술을 안 마신다면 1억을 준다고 한다.나는 할 수 있을까? 2024. 10. 24.
지출 '언행일치' 란 옛말이 있다.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는 말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나의 모습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를 보며 생각했던 기억이 떠올랐다.우리 집은 부자가 아니었다.어린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는데'왜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지?' 라고 생각했다. 우리 가족이 모두 싫어했던아버지의 담배, 술을 줄이면 그만큼 돈이 모이는데... 이 부분이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이지만지금의 나는 술을 마신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출을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배달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술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이 끝나고 몸이 피곤하면 배달을 시켜서 무언가를 먹고 싶어 진다.배달 온 음식을 보면 술이 생각난다.그 순간 '이것도 못하고 내.. 2024. 10. 23.
매일을 주말 같이 살면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금 더 풀어쓰면내가 하고 싶은 일을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내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내가 있고 싶은 공간에서자유롭게 지내는 것이다. 일요일 저녁갑자기 회사에 가기가 싫어졌다.'월요일은 휴가를 써야겠다.'휴가를 쓰겠다는 생각이 떠오른 이후내적으로 계속 갈등을 했다.'이렇게 휴가를 써도 되나? 진짜 필요할 때 써야 하는데...''아니야. 쓰고 싶을 때 써봐야지. 내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내보자.' 휴가를 쓰고 아침이다.평소에 하던 모든 습관은 깨졌다.행모, 막둥이가 일어날 때까지 나도 잤다.행보, 막둥이의 아침을 챙겨주고학교로 배웅을 하고 나니갑자기 정적이 흐른다.  일단 소파에 누웠다.핸드폰을 들고뉴스를 보고, 웹툰을 보고...이것저것 뒤적이다가 피곤해졌다.다시.. 2024. 10. 22.
독서 리뷰 - 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 - (31) [책의 개요]1. 책 제목 : 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2. 저자 및 출판사 : 윤승일, 살림출판사3. 읽은 날짜 : 2024.10.184. 총점 (10점 만점) : 7점 / 10점 [나의 느낌]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성과를 이룬 사람은 멋있다.책에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이 부럽다.같은 시간을 사용해서 다른 결과가 나온다.나 스스로에게 떳떳한 자신감 있는 내가 되기 위해 나의 시간을 사용하고자 한다.[책에서 본 것](p.47)내가 나를 이긴다는 것은 어쩌면 내가 만든 허상의 두려움과 싸워 이기는 것인지도 모릅니다.그래서 확고한 목표는 그 허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목표에 대한 확신이 강해질수록 내가 나를 이길 가능성도 그만큼 커집니다.(많이 듣던 이야기이다.자신을 이기면 .. 2024. 10. 19.
선물 받은 삶 나의 삶은 내가 가진 것이 아닌내가 선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내가 가진 것은내가 당연히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면불편하고화가 난다. 내가 레스토랑에 가서 정해진 가격으로 주문을 하고 식사를 할 때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서비스의 질이 나쁘다면컴플레인을 한다.왜냐하면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서비스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불평한다. 나의 삶이 선물이라면나는 없던 것이 생겼다.생각지도 않던 선물을 받은 것이다.  선물을 받았을 때선물의  상태나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그냥 고마울 뿐이다. 오늘 하루를 선물 받았다.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 받았다.글 쓰는 시간을 선물 받았다. 의식적으로 만든 생각이지만조금은 마음이 편해짐을 느낀다. 하루를 시작하고 어떤 선물을 받을지 기대하며시작해 볼까.. 2024. 10. 17.
꾸준함을 유지해 주는 환경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너무 어렵다. 억지로 하다가왜 내가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이렇게까지?라는 변경을 하게 된다.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서 습관으로 만들려고 한다.최근 휴일이 많아서인지아침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 눈을 뜨면'몸이 조금 아픈 거 같은데?''조금 더 자는 게 피곤을 더 풀어주지 않을까?''지금 일어나서 내가 머 어떻게 되는데?''그냥 회사도 하루 쉴까?'여러 생각을 하다가 일어난다. 주말에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그냥 다시 잔다. 난 목표가 있다.'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이러한 목표가 나의 주말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날 수 있게 하지 못하고 있다. 평일에 내가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회사에 출근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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